안녕하세요, 소치올림픽 소식을 올려 보겠습니다.
2월 23일 열린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 했습니다.
팀추월 출전선수: 이승훈[26 대한항공],주형준[23 한국체대],김철민[22 한국체대]
한국대표팀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초반에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만,
4바퀴 남은상황에서 한국은 네덜란드에 0.38초 뒤지며 리드를 내줬습니다.
결국 한국은 3분40초85로 마지막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 3분37초71의
올림픽 기록을 세운 네덜란드에 뒤져 은메달을 차지 하였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는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동계올림픽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해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자 팀추월 종목 "세계최강"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선전하여 은메달을 차지 한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위의 동영상과 이미지는 아프리카TV MBC SBS 에서 공유 한것입니다.
◈고사성어 속담 한마디 입니다 ◈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어서까지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입니다.
중국 춘추시대에 진마라 위무자의 첩의 부모가 위무자의 아들 과 에게 은혜를 갚은 일이다.
가을 7월달에 진 秦 나라의 환공은 진 晋 나라를 공격하여 보씨 輔氏 라는 곳에 군대를 머무르게 했다 .
이때 진왕은 직 이라는 곳에서 군대를 총동원 하여 오랑캐의 땅을 침략하여 ,여왕 黎王 을 사로 잡아 앞세우고 왔다.
그런데 낙수까지 오자 위과가 진나라의 군대에게 보씨에서 패하여 두희를 적군에게 사로 잡히게 했던것이다.
진 秦 나라의 군대는 그 기세가 놀라운 용사들로 편성되어 이었다.
이보다 앞서 위무자에게는 사랑하는 첩이 있었는데 그녀에게는 아들이 없었다. 위무자는 병이 위독 했다.
그래서 그는 본처의 아들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나의 사랑하는 첩을 반드시 개가하게 하라]
병이 위독해지자, 위무자는 아들인 과에게 명령하여 말하였다.[나믜 사랑하는 첩을 반드시 순사 殉死 하게 하라]
위무자가 죽자, 아들인 과는 그 첩을 개가하게 하고서 ,이렇게 말 하였다.
[사람은 병환이 위독해지면 마음이 혼란해집니다.저는 아버님꺼서 하신 말을 따르기로 하겠나이다.]
보씨의 싸움에서,과는 어떤 노인이 풀을 엮어 두희를 가르키고 있느것을 보았다. 그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시집으로 맞아들인 부인의 아버지 입니다. 당신은 아버님이 옳은 정신으로 말씀하신것에 따라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그은혜에 보답 하는 것입니다.]
결국 결초보은 [結草報恩] 이란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뜻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