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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세계 1위






안녕하세요, 소치동계올림픽 소식을 올려 보겠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8년만에 정상 탈환 했으며 당당히 세계 1위 금메달을 획득 하는 위엄을 달성 했습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열매는 달다. 세계 1위를 하기위한  피나는 노력과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시상식 장면을 보는동안 가슴이 뭉클해지며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태극낭자 영웅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조해리]  여러분 정말 자랑 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의 쇼트트랙 경기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0123456789


위의 동영상과 이미지는 SBS,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에서 공유 하였습니다.


◈고사성어 속담 한마디 입니다 ◈


평지풍파 [平地風波]:까닭없이 일을 시끄럽게 만드는것을 일러 흔히 평지풍파 平地風波  라고 한다.

그대로 두면 아무렇지도 않을것을 일부러 일을 꾸며 더욱 소란을 피운다는 뜻입니다.

당나라 시인 유우석 (劉禹錫 772~843)의 <죽지사 竹枝詞> 아홉 수 중에 다음과 같은 시 한수가 있다.


구당의 시끄러운 열 두 여울 사람들은 말한다. 길이 옛부터 어렵다고. 못내 안타까워하노라.

인심이 물만도 못하여 함부로 평지에 풍파를 일으키는것을 .<죽지사>는 당시의 민요를 바탕으로 지은것인데

작자가 기주 자사로 부임 해 갔을 때 그곳민요를 듣고 그 곡에 맞추어 지은 것이라 한다.


<악부시집>의 설명에 의하면, 그가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죽지사>의 가사 내용이 너무 저속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대신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아마 양자강 상류를 오르내리는 뱃사람들의 뱃노래에 <죽지사>란 것이 있었던 모양이다.

시의 뜻은 ,구당에는 열 둘이나 되는 여울이 있어서 옛부터 이 길을 지나다니기가  어렵다고 전해 오고 있다.


그거야 산이 가파르고 길이 험하니 자연 여울이 질수밖에 없는 일이다.

물은 바닥이 가파른 곳에서나 여울을 짓지만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평지에서도 아무 생각도 없이 

함부로 풍파를 일으킨다. 그것이 한심스러울  뿐이라는 것이다.


마지막 글귀인 [등한평지기풍파] 等閑平地起風波 란 말이 바로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그대로의 뜻을 지닌 말이다.

등한은 생각이 모자란다는 뜻이다.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생각이 부족 한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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