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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야기/자연도감

더덕씨 싹틔우기 을미년(乙未年) 새해 봄을 맞이하여 문득 집에 화초를 심어볼까? 생각이 나서 고민하다가 재래시장에 갔습니다. 여러가지 나무와 꽃과 모종들이 많이 진열 되어 있었습니다만, 더덕이 눈에 띄어 더덕씨앗 한봉지(3g) 을 구입 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 대지를 박차고 피어난 더덕새싹 ◆ 식물재배에 관한 문외한 인 제가 겁도없이 더덕씨앗을 불현듯 구입 하게되었습니다. 구입하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더덕 씨뿌리기 방법을 전혀 몰라 당황하다가 구입한 더덕씨앗 봉지 뒷면을 보니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파종하기전 지베렐린( gibberellin)발아촉진 100ppm액에 24시간 담갓다가 그늘에서 말려 파종하면 발아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만, 필자의경우 지베렐린이 없어 생수에 24시간 정도 담궈서 그늘에 하루정도 .. 더보기
겨울철새 안녕하세요, 잠을 자다가 요란한 새들의 속삭임에 잠에서 깨어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동영상은 그리 맑지는 못합니다만, 새들의 속삭임은 감상할만 합니다. 저의 집주위엔 나무들이 많아서 온갖 새들이 와서 지저귑니다. 흔히 볼수있는 까치 참새 되새 하물며 까마귀 까지 와서 지저귀내요 도심에서 약간 외곽인대도 나무가 많은탓에 새소리는 자주 듣곤 합니다. 삭막한 도심 중앙 보다는 훨신 부드럽고 자연의소리를 접할수 있어 만족합니다. ◈ 위의 이미지들은 http://www.deviantart.com/ 에서 공유 한것입니다 ◈ 한번쯤 새소리에 귀 기우리며 자연의 향수에 젖어 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여러종류의 새소리를 들려 주고 싶지만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라 쉽지 않내요. 기회가 되면 좀더 리얼하게 영상을.. 더보기
해운대 달맞이길 꽃들 친한친구와 해운대 달맞이길을 가다가 꽃이 너무 화사하고 아름다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당연히 아름다워야 한다고 여기며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건 말없이 한없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무한 사랑을 우리는 실감하며 즐겨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 Tweet 더보기
특이한 분꽃 이야기 우연히 길을 걷다가 꽃잎이 특이해서 사진을 올립니다. 분쫓이이며 한해살이가 아니고 기후조건만 되면 여러해살이 꽃입니다. 분꽃은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 꽃입니다. 분꽃은 붉은색,노란색,하얀색, 자주색 꽃이 한그루에 함께 핍니다. 위사진의 분꽃은 절반은 노란색 절반은 자주색으로 피어서 특이 하죠? 둥근 씨 속에 있는 하얀가루를 분대신에 얼굴에 발라서 분꽃이라고 합니다. 오후4시 부터 피기시작하여 아침이 되면 진다고 합니다. 지는것을 모르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꽃이 없어서 당혹 스러웠습니다 ^^; 분꽃의 이런 사연이 있으리라고 예상치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름답지는 못하나 나름대로 존재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가 몇장 안되고 밤에 촬영한 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합니다. Twe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