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이야기

추석 이야기

후덕TV 2014. 9. 10. 00:05




            안녕하세요, 민족 대명절 한가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죠..

필자는 낚시를 좋아 하는 관계로 부산 다대포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며 추석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 노래미의 입질과 낚아 올리는 동영상 입니다 ◈


 청개비 미끼로 노래미를 잡아 올린 기념으로 막걸리 원샷한 동영상 올려드립니다

넓은아량으로 봐 주십시요.....



추석연휴를 맞이 하여 9월7일 부산 다대포 바닷가에서 이틀째 낚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것은 노래미란 바다고기는 청개비를 거의 입질 하지 않습니다.

바다고기 미끼는 필자가 아는것은 청개비, 홍개비,혼무시,[참갯지렁이] 새우, 등등..

여러종류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미끼중에 노래미, 쥐노래미, 게르치,우럭은 혼무시[참갯지렁이] 만이 입질 합니다만 오늘 은 필자가 운좋게 

청개비를 미끼로 사용하여 고급어종 노래미를 잡아 올렸습니다.

어릴적부터 낚시 하는것을 좋아 했으며 수많은 고기를 낚아 올렸습니다만,



오늘 같이 엉뚱한 미끼로 노래미를 낚아 올린일은 흔하지 않아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필자는 추석을 맞이 하여 벌초를 다녀 왔습니다.

저희가족 묘지가 12개 입니다만 절대로  쉽게 할수있는일이 아닙니다. [절대고통수반]



벌초 해보신분들은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12개의 묘지를 벌초를 하고 나면 거의 지치고 힘든 상태에 이릅니다.

벌초기가 있다면 좀더 수월하게 할수 있지만 필자는 낫으로 벌초를 하였습니다.



너무나 힘든 여정 벌초여....

야생모기와 풀벌레에 손발이 물려 너무나 고통 스럽지만 조상님을 생각 하며

힘든 벌초를 무난히 하고 올해추석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고통을 뒤로 한채 해탈한 웃음 뿐이고.... ★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


2014년 한가위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를 페북친구 구글친구 티스토리 친구분들 에게 간절이 빕니다.

짧은지식으로 글월을 올렸습니다. 부디 풍성하고 화목한 한가위 되시길 빌어 봅니다.





 ▶ 노래미 특징 ◀


노래미는 바위와 해조류가 많은 연안에 살며, 작은 갑각류를 먹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11~12월이고, 알의 지름은 2mm로 해조류 줄기에 알을 덩어리로 붙인다.

몸은 미꾸라지 모양으로 가늘고 길며,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둥글고, 아래턱이 위턱 앞으로 나와 입은 45° 각도로 위를 향해 열린다. 눈은 머리의 위쪽에 있다. 등지느러미는 1개로 몸의 뒷부분에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가장 위쪽 1개의 연조(마디가 있는 지느러미 줄기)는 분리되어 있고, 아랫부분에는 분리된 연조가 없다. 꼬리지느러미의 뒷가장자리는 둥글다. 피부는 비늘이 없고 미끈미끈하다. 등 쪽 색깔은 흑갈색을 띠며, 배는 연한 갈색을 띤다.

▶ 게르치 특징

수심 200m 전후의 모래바닥 또는 암초지역에서 서식한다. 한국, 일본, 동중국해, 대만 등의 태평양 서부 및 모잠비크, 아프리카 남부 등의 인도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11∼3월이며, 산란기가 되면 천해로 이동한다. 먹이로는 어류, 오징어류, 갑각류 등을 섭이하는 포식성 어류이다.


등지느러미는 2개이며 극조부와 연조부의 크기는 비슷하다. 주둥이 앞끝은 뾰족하며, 머리 등쪽과 배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양턱에는 매우 날카로운 송곳니가 1줄로 나있다. 눈의 앞쪽에는 2쌍의 비공이 있으며 매우 가까이 붙어 있고 후비공은 칼로 오린 듯한 형태이다. 새개골의 뒷가장자리는 부드럽다. 측선은 몸 등쪽에 치우쳐서 시작하여 비스듬히 경사져 꼬리지느러미 앞까지 뻗어 있다. 뒷지느러미 제1가시는 매우 작으나 제2가시부터 급격하게 길어진다. 몸은 커다란 둥근비늘로 덮여 있으며, 등지느러미의 경우 극조부는 상반부만 작은 비늘이 극간막의 앞가장자리를 덮고 있지만 연조부는 완전히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기저부에서 바깥쪽으로 약 1/3지점까지 1줄로 덮여 있다. 뒷지느러미의 경우는 등지느러미 연조부와 동일하다. 몸 등쪽은 짙은 갈색을 띠며 배쪽은 회색을 띤다. 등지느러미는 짙은 갈색을 띠며 가슴지느러미는 황색을 띠지만 뒷가장자리는 검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황색 바탕에 갈색의 무늬가 고루 분포한다. 꼬리지느러미는 황갈색을 띠며 뒷가장자리가 검다.


◈고사성어 속담 한마디 입니다 ◈


 [어부지리]


전국시대(), 진()나라는 여러 나라를 병탐하여 천하()를 제압하려고 했다. 이때 조()나라와 연()나라 사이에 마찰이 생겨 조나라는 연나라를 침략하고자 준비를 서둘렀다. 그래서 연나라 소왕은 소대()를 조나라에 보내어 혜왕을 설득하도록 했다. 조나라에 도착한 소대는 한 가지 예를 들어 혜왕()을 설득했다. "제가 이 나라에 들어올 때, 역수()를 지나다가 우연히 냇가를 보니 조개가 입을 벌리고 볕을 쬐고 있었는데, 황새 한 마리가 날아와 조개를 쪼자, 조개는 급히 입을 꽉다물어 버렸습니다. 다급해진 황새가 '오늘도 내일도 비가 오지 않으면 목이 말라죽을 것이다.'라고 하자, 조개도 '내가 오늘도 내일도 놓지 않고 꽉 물고 있으면 너야말로 굶어 죽고 말걸.'했습니다. 이렇게 한참 다투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부가 이를 보고 힘들이지 않고 둘 다 잡아가고 말았습니다. 왕은 지금 연나라를 치려 하십니다만, 연나라가 조개라면 조나라는 황새입니다. 지금 연나라와 조나라가 공연히 싸워 국력을 소모하면 저 강대한 진()나라가 어부가 되어 맛있는 국물을 마시게 될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조나라 혜문왕()도 현명한 까닭에 소대의 말을 알아듣고 연나라를 치려던 계획을 중단()했다고 한다.